이태원 참사 여파 지역 행사 줄줄이 취소. 연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11.01 16:20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예정됐던 지역 문화 예술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1일) 이타미준 박물관 개관식이 무기한 연기된에 이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제주 프랑스 영화제도 개막식을 취소하는 등
문화 예술 행사들도
프로그램을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또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몰렸던 스포츠 대회들도
참가 인원을 축소하거나
애도 기간을 피해 연기하는 등
현재까지 도내 50여개 크고 작은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 축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행정당국은
당분간 행사를 진행하더라고 간소화하거나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르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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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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