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이 다음달 15일 실시되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평국 회장은 오늘(7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참신한 후배 체육지도자가 제주 체육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며 민선 2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민선체육회가 출범 후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부평국 회장은 농구협회장과 제주도생활체육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