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 하락으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재료 14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배추 20포기를 하는데 드는 김장비용이 22만천38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24만3천575원보다 약 9.1%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이 같은 가격 하락 원인으로는 김장철에 공급되는 가을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하며 실제 배추 가격이 2주 전보다 29%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 고춧가루와 깐마늘, 쪽파와 새우젓 등의 가격도 지난해보다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