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제주에서도 곳곳에서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대규모 거리 응원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도민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곳곳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밤 10시 전부터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식당 등에는
가족, 지인과 함께
축구 경기를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가나에 석패해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