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상임위, 새해 예산안 505억 감액…역대 '최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2.1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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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심사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대가 손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5개 상임위원회는 지난 2일까지 제주도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사전 계수조정을 거쳐 이같은 수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48억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96억원, 환경도시위원회 147억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89억원, 농수축경제위원회 125억원 등 모두 505억원을 감액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앞으로 예결위 계수조정을 거치게 되면 최종 감액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최종 의결 과정에서 집행부와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충돌이 우려됩니다.

한편 제주도의 새해 예산안은 올해보다 6천700여 억원 10.5% 늘어난 7조 639억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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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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