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백로 '왜가리' 집단 번식 첫 확인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2.12.07 11:11
제주에서 백로의 한 종류인 왜가리 집단 번식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백로 관련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하며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에서 왜가리의 50쌍 이상 번식을 확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제주에서의 왜가리 집단 번식 확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또 백로류의 주요 서식지 24개소의 생태환경과 문화자원을 다루고 있으며 도심지의 별도봉은 흑로와 왜가리의 주요 번식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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