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내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대상과 기준 가격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가격안정관리제 대상 물량은 당근과 양배추, 브로콜리 3개 품목에 1천200여 농가, 7만 6천여 톤입니다.
품목별 목표관리 기준 가격은 최근 유통비를 감안해 당근은 킬로그램당 892원, 양배추 620원, 브로콜리는 2천 234원으로 올해보다 19.5% 상향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품목별로 출하시기 시장 평균 가격을 분석하고 내년 5월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도는 시장 평균 가격이 목표관리 기준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90%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당근과 양배추 2개 품목에 10억 8천여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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