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지부진한 서부중학교 부지 매입과 관련해
강제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6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지주와 내일(27일) 만나
사실상 마지막 매매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1월까지 시한을 준 뒤
여의치 않을 경우 토지 강제 수용 절차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가칭 서부중 예정 부지는
제주시 외도동 2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6필지 가운데 33%인 4필지는 매입을 완료했지만
나머지 2필지는 매매가를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