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주거 수준은 향상된 반면 내 집 장만까지 걸리는 기간은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표본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평균 주거면적은 지난 2017년 33.9㎡에서 올해 41.2㎡로 증가했고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3.6%에서 1.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인 PIR은 5.6배에서 6.2배로 상승해 집을 사는데 걸리는 기간이 그만큼 더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경제적인 독립 후 생애 최초 내 집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7.2년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차가구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은 5년전 13.3%에서 올해 15.6%롤 상승해 주거비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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