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그 찬란함이여'…제주 자연으로 담아낸 작품 전시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2.12.30 14:35
서양화가 현민자 작가의 열다섯번째 개인전이 다음달(1월) 5일까지 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민자 작가는 제주에서 채취되는 검은모래와 송이석, 현무암 등을 화판에 부착해 색상을 입히는 장시간의 작업으로 우주의 순환과 삶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을 작품에 신비롭게 담아냈습니다.
'생, 그 찬란함이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완성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전 신청하면 전시작에 대한 작품 세계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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