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첫발'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01.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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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재정 확충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는다는 취지인데요.

첫발을 떼는 동시에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농협이 명예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예적금 상품 홍보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출시된 해당 상품은 판매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농업·농촌 발전과 사회공헌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합니다.

<김태영 / 명예제주도민(전 전국은행연합회장)>
"적은 돈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해서 지역경제 발전이라든가 농업·농촌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면 참 뜻깊지 않겠나."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해서 다양한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1년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범위 안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해 첫 날 제주에는 34건에 752만원이 기부됐습니다.

제주도는 답례품으로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감귤, 옥돔, 갈치, 돼지고기, 오메기떡, 제주화장품, 지역화폐 등 15개 품목을 우선 선정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농협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윤재춘 /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저희 농협에서는 전국적으로 홍보단을 구성해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 청정 우수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소멸 극복에 단비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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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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