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양순진 작가가
생태 동시집 '반딧불이 놀이터'를 발간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작가가 숲과 바다, 습지와 오름, 곶자왈 등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본 60편의 동시가
실렸습니다.

마지막에는 생태산문 한 편이 수록됐으며
그림에는 민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기영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양순진 작가는
2007년 제주문학 동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제주아동문학협회와 제주작가회의, 제주어보전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