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주요 배역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됩니다.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주역을 정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할 배역은 순이삼촌과 상수, 큰아버지 역으로
지원자는 오는 31일까지 지원서와 영상을 제출해야 합니다.
오페라 '순이삼촌'은
제주4.3을 소재로 한 현기영의 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제주시와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제작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