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이틀째인 오늘, 한림종합운동장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다양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늘 강창학구장 내 인라인롤러장에서 학생부 인라인스케이트가 열리는 등 육상과 축구, 농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며 마을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쳤습니다.
'다함께 미래로! 스포츠로 빛나는 제주!' 를 슬로건으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은 50개 종목에 걸쳐 700여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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