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여파로 도내 가계와 기업 모두 대출금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은 0.43%로 전월과 비교해 0.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0.36%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차입 주체별 연체율은 가계대출이 0.57%, 기업대출이 0.34%로 모두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한 달간 도내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602억원 늘어 한 달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