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용연음악회가
다음달 3일 토요일 제주시 용연계곡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용연음악회는
당일 저녁 7시 30분 풍물 놀이와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제주노동요 합창,
청소년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실황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고
KCTV 제주방송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입니다.
용연음악회는 옛 제주 선비들의 여름 달밤 뱃놀이인
용연야범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이뤄지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