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가 오늘(9일) 제주도체육회관 스쿼시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자이자 고교생 국가대표인 나중영을 비롯해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총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대정중학교 1학년 구건휘와 보성초 5학년 구보민 오누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구보민은 지난 3월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