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배 배드민턴대회 내일 개막…역대 최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06.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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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내일(17일)과 모레(18일) 이틀동안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엔데믹 후 처음 맞는 대회인 만큼 역대 가장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각 클럽의 명예를 건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돕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셔틀콕이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갑니다.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스매싱.

선수들은 공을 쫓아 쉴새 없이 코트를 뛰어다닙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4회 KCTV배 배드민턴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문진옥 / 배드민턴 동호인>
"KCTV 배드민턴대회는 개인전이 아니고 단체전이기 때문에 클럽의 명예를 위해서 일반 회원들이 뛰기 때문에 다른 대회보다 더 열의가 있고 참가 인원이 많습니다."

<김경미 / 배드민턴 동호인 >
"지난 대회에 이어서 좋은 성적 내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고요.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 최고의 축제 답게 이번 대회 참가규모도 역대 최고입니다.

44개 클럽팀을 비롯해 직장 21개팀, 학생부 5개 학교에서 전체 3천 여명에 이르는 참가 규모입니다.

경기는 일반부와 장년부로 나뉘는 클럽대항전과 직장부, 학생부 등으로 나눠 치러집니다.

KCTV 제주방송은 대회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 주요 경기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대회 첫 날에는 직장대항 남자부와 전문체육 실업팀 결승전 경기를 둘째날에는 클럽 결승전 등을 중계합니다.

도내 최대 셔틀콕의 축제에 걸맞게 역대 가장 많은 동호인들이 출전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건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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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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