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늘 개막해 내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엔데믹 후 처음 맞는 대회인 만큼 44개 클럽팀을 비롯해 직장부 21개팀, 학생부 5개 학교에서 3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일반부와 장년부로 나뉘는 클럽 대항전과 직장부, 학생부의 예선 경기, 전문체육 실업팀 결승전 경기 등이 치뤄졌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클럽의 명예를 건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클럽 대항전 결승 경기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