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인 제8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출신 성악가 김수정 예술감독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도내 성악가, 제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합니다.
특히 오페라갈라콘서트 등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또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우리말로 번안 각색한 어린이 오페라도 선보이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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