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전지훈련팀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지훈련팀은 2천700여개 팀에 4만 1천 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해 유치 목표의 약 78%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전지훈련팀 3,800팀, 6만 5천명 유치를 목표로 전지훈련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전지훈련팀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2천 355억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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