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제주국제관악제가 다음달 7일 개막해 1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등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관악제와 콩쿠르에 14개국 79개 팀, 4천 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이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국 단체와 초청연주자들이 정상적인 참가가 이뤄져 예년의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개막공연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며, 여름시즌 하이라이트공연인 경축음악회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 30분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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