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국민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이후
제주에 크루즈선 방문 예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선석 배정 등 예약이 확정된
크루즈선은 모두 51척이며
이 가운데 16척이 중국발 크루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난 10일 하루에만
중국발 크루즈선 53척이
제주 방문 예약을 요청하는 등
내년 기항 건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6년여 만에 2만5천톤급 중국발 크루즈선이
제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