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주요 경제지표들이 하락하면서
제주경제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도내 서비스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줄어들며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액도
내국인 관광객 감소 영향으로 7.4% 감소하며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건설수주는 34.2%, 수출은 21.1%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