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먹거리를 선택할 때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8만 5천명의 신용카드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한식 음식점 소비 비율이 80.6%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식에 이어 제과점이 5.1%, 치킨이 4.9% 순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8개국 관광객 모두 한식을 선호했는데 특히 일본이 8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태국은 69.1%로 가장 낮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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