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빚 증가세…기업대출 늘고 가계대출 줄고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08.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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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주지역 대출잔액이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신잔액은 지난 6월 한 달동안 1천 4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대출이 1천600억원 늘며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가계대출은 760억원 줄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중 도내 금융기관 수신잔액은 4천100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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