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 생산량이 최근 5년 평균 생산량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45만2천백톤 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생산량인 47만7백톤보다 만8천6백톤 약 4% 감소한 겁니다.
감귤나무 한 그루당 달린 열매 수를 나타내는 착과량은 제주시지역의 경우 평년보다 감소했고 서귀포지역은 늘었습니다.
품질조사 결과 당도는 7.0브릭스로 평년 수준으로 산 함량은 3.61%로 평년보다 0.29%포인트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