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시장 침체 심화…9월 전망 '전국 최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09.14 10:16

제주도내 주택시장 경기 침체가
이달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57.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락폭은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컸습니다.

연구원은
제주와 강원 등 미분양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며
당분간 이 같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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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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