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내년 인센티브로 국비 3억5천만원을 확보해 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우수한 경주마 생산 지원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우수 씨수말과 제주마 종마 구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특구 평가의 일환으로 말산업 특구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시민건강 힐링승마장 조성사업'도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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