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휴 기간 여객 흐름과 혼잡도를 사전 분석한 결과 제주공항은 다음 달 2일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따라 공사는 혼잡 예상시간대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임시주차면을 확보하는 등 혼잡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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