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상공인 경기 체감지수는 68.5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3.7포인트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경기 체감지수는 68.4로 전월보다 7.2포인트 올랐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 호전 이유로 신학기와 날씨 등 계절적 요인과 추석 명절 등을 꼽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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