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글날 연휴에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내일(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에 관광객 17만 5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줄어든 규모로 국내선 항공편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한글날 연휴 국내선 항공기 예상 평균 탑승률은 88.8%로 지난해보다 8.7%포인트 낮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