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늘(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에 관광객 17만 5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선 입도객이 15% 가량 감소했지만 국제선 항공과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연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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