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탐라문화제가 주말을 맞아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 사흘째은 오늘은 탐라문화광장과 산지천 일대에서 칠머리당영등굿과 해녀노래, 영장소리 등 민속예술공연과 제주어 말하기 대회와 탐라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주의 할망을 주제로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탐라문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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