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의 오예진이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오예진은 지난 4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개막한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고부 25m 공기권총에 출전해 단체전에서 천705점으로 종전 대회신기록인 천698점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예진은 개인전에서도 579점을 쏘며 역시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오예진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 8개 대회에서 전 대회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모든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