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축제, 내일까지 월드컵경기장 광장서 열려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10.14 12:32
제29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어제 개막해 내일(15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립니다.
'꿈이 빛나는,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인 어제(13일) 마을문화예술제와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 등이 펼쳐졌습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홍보관, 먹거리와 마켓 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서귀포시는 기존 전통문화 축제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 하며 젊고 활기찬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을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