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높은 시세' 당근 재배 면적 급증…과잉 생산 우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10.15 11:52
지난해에 높았던 당근 시세 영향으로 올해 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농협제주본부가 조사한 올해 당근 예상 재배 면적은 1천 320ha로 전년도 실제 재배 면적 848ha보다 55.7%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당근 가격이 평년의 2배 수준으로 올랐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 여름, 잦은 비로 파종 시기가 몰린 탓에 내년 1월 말부터 2월 사이 당근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수급 안정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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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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