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었던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6으로
전월 대비 3.7포인트 오르며
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부동산 유형별로는
주택시장이 4.3포인트 상승한 102.3을 기록한 반면
토지시장은
1.8포인트 하락한 75.5에 머물렀습니다.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기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 이나 거래 증가 등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