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구글 '맞손'…AI 글로벌 인재양성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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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제주에서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기란 쉽지 않은데요...

제주도가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내 대학에 정규 학기 과정을 개설하는 등 초등학생부터 일반 도민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자리 잡은 구글 본사입니다.

전세계 1위의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와 유튜브 사업, 클라우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색 엔진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자율주행 자동차와 생명과학, 인공지능, 우주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50개국, 70대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은 347조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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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제주특별자치가 구글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11월부터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도내 대학에 실무 중심의 정규학기 과정을 개설하고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중장기 교육과정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구축해 관광지나 교통, 숙박업소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자율학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제주에서
구글 직원들의 워케이션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유수의 기업들과 연계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고, 특히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IT 기반이 취약한 제주에서 구글과의 협력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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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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