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내림폭은 전주와 비교해 0.03%포인트 확대된 수치입니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4주 연속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고금리 기조로 인한 주택시장 침체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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