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사업경기 부정 기류 '여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10.21 09:18

미분양 증가와 고금리 여파 등으로 인해
제주지역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75로
지난달과 비교해
17.9포인트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수가 하강국면인 70선에 그쳐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미분양 증가와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완전한 시장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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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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