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름값 내림세…휘발유 리터당 1,781원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10.21 09:21
제주지역 기름값이
이달 중순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1일)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81원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11원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유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0원 떨어진 리터당 1천729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요 위축 등으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고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2개월 추가 연장되면서
기름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