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땅값이 올해 3분기 보합으로 돌아서면서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지역 지가는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이어져 온 하락세를 끝냈습니다.
도내 지가변동률을 월별로 보면 지난 8월부터 두 달 연속 0.01%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3분기 제주도내 전체 토지거래량은 6천648필지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23.1% 감소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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