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월 인구 150명 줄어…올들어 감소폭 최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10.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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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제주지역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인구 절벽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도내 출생아는 273명, 사망자는 4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에서 출생아를 뺀 인구 자연감소분은 150명으로 올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누적 자연감소분은 8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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