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수협조합장협의회가 청정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어와 갈치, 소라, 옥돔, 어묵 등에 대한 홍보와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와 내년부터 3년간 활광어와 냉동수산물 등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은 지난 2016년 1천달러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956만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