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한 쇼핑몰에서 열린 제주상품 특별전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오늘(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이온몰에서 우수한 제주식품과 화장품 등을 소개하는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 결과 베트남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은 바이어 매칭을 거쳐 정식 수입 허가를 취득하는 절차를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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