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소상공인 경기 체감지수는 71.4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통시장 경기 체감지수는 70.4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개선됐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 호전 이유로 날씨와 명절 기저효과 등 계절적 요인과 고객 증가를 꼽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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