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제주신보 보증잔액 증가 '전국 최고'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11.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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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잔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신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보증잔액은 9천 58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40억원 늘어 전국 17개 지역재단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 연체율은 지난 8월말 기준 0.58%로 지난해 대비 2배 넘게 올랐으며 제주신보의 순대위변제율도 약 3배 증가한 3.3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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