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주택가격 하락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0.05%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과 비교해 0.02%포인트 둔화된 내림폭입니다.
주택 유형별 하락률은 아파트가 0.14%,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나란히 0.02%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도내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3%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