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내려가면서 제주도내 기름 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9)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683원으로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째 1천 6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유가격도 1리터에 1천 626원으로 보름째 1천 600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수요 감소 영향으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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